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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대구] 셀프사진관 핀토_증명사진/가족사진/만삭사진 잘 나오는 곳 요즘 많이 찍는 셀프사진.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에 있는 셀프사진관 핀토에서는 50분간 셀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가족사진, 우정사진, 만삭사진, 커플사진 모두 촬영 가능. 셀프로 찍는 사진이지만, 시간이 50분인만큼 더 자연스럽고 퀄리티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셀프사진관 핀토의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해서 정말 좋았어요!! 인화사진에 한해서 보정도 해주기 때문에 결과물이 더욱 만족스러운 사진관입니다. 대구 달성군 현풍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셀프사진관 핀토. PINTO Photo studio 셀프사진관 핀토 블로그 https://blog.naver.com/pintostudio 대구 셀프사진관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셀프사진관 "PINTO"입니다. 핀토와.. 더보기
수성못과 어울리는 감각적인 나그놀 수성못 가까이 하얗고 예쁜 건물이 있었다. 보는 순간, 아!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들어가 본 곳! 유모차도 들고 들어갈 수 있었다. 3층 규모의 큰 악세서리+잡화+문방구 였는데, 내부에 엘리베이터도 있어 이동하기도 매우 요긴했다. 1층은 접시와 컵, 가방, 악세서리 등이 있었다. 모두 감각적인 소품들이었는데,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 메인 동선에 전시된 가방은 2만원대!! 그리고 접시나 컵도 모두 1만원대에서도 구매가 가능했다. 레트로 우유컵, 하늘하늘한 드림캐쳐 디즈니 주전자. 이건 10만원대로 판매중이다.1990년대 제품. 없으면 서운한 집게핀과 헤어 악세사리들. 그리고 2층에는 귀걸이와 목걸이 등 악세서리 종류가 있다. 공간이 매우 예뻣다. 여름이라 .. 더보기
화창한 5월 대구 수성못 나들이 수성호텔에 근사한 결혼식장이 많이 몰려있는데, 그 이유를 수성못에 가 보니 알 것 같았다. 자고로 물이 있는 곳의 집값은 계속 오른다는데, 대구에선 여기 수성못이 꽤 근사했다. 지인의 결혼식을 보고 수성못을 한바퀴 돌았는데, 주변으로 천정이 높은 카페들이 줄지어 있었다. 노천카페로 조성이 되어있어 마치 외국 바닷가와 같은 모습이었다. 날씨도 좋고, 햇볕도 따가와서 더 이국적인 느낌. 나무도 울창하고 수성못에 오리배도 둥둥 떠다녀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이 동네 살고 싶은 느낌!! 오리배의 요금은 2인승은 15,000원 / 4인승은 18,000원 (대여시간 30분) 꽤 많은 사람들이 오리배를 타려고 줄을 서 있었다. 난 대구 사람이 아닌지라 대구에 놀어오면 항상 동성로에나 가봤지 수성못에 와 볼 생.. 더보기
5월 캠핑하기 좋은 날 ' 청도 캠프안단테' 5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친구네 부부와 캠핑을 떠났다.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맞는 어린이 날이라 꼭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캠핑 마니아 친구네 부부가 떠나는 캠핑에 숟가락만 들고 따라갔다. 장소는 청도의 캠프안단테. 주소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청매로 283-47전화번호 : 054-373-3305홈페이지 : https://campandante.modoo.at/[캠프안단테 - 홈]"평평하고 둥그스럼하게"campandante.modoo.at 5/4일부터 5/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넉넉하게 잡고 갔다. 1박 2일만 머물렀지만 텐트를 치고 걷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하루 더 잡고 놀았다. 사이트만 예약하면 3만원 / 돔숙박 예약하면 8만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했고 공간도 널널했다. 화장실이나 .. 더보기
대구 사문진 나루터 대구로 이사 오면서 나들이 갈 수 있는 곳을 주말마다 찾아가 보곤 한다. 이번에 가본 곳은 사문진 나루터.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사문진교가 있는데 이 곳 선착장을 중심으로 화원 유원지를 조성해두었다. 사문진교가 생기기 전에는 사문진 나루터로 배가 오고 가던 선착장으로서 역할을 해오던 곳이라 주막촌도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는 아주아주 오래된 팽나무가 우뚝 서있고, 음식점이 초가집으로 조성되어 있어, 정말 그 옛날 나루터 주막 같은 느낌.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분위기와 좋아할 안주가 많이 판다. 막걸리와 파전. 정말 주막처럼!! 강을 바라보며 밖에서도 먹을 수 있어 코로나로부터도 약간은 안심이 되고, 강을 보며 먹으니 나름 운치도 있다. 우리는 해질녂에 들렀기 때문에 강바람 맞으며 따뜻.. 더보기
구름이 지나가는 곳, 운문사의 봄 호거산 자락의 아늑하고 정갈한 운문사는 생태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매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마침 내가 들렀던 날은 비가 온 다음날이라 날씨는 흐리지만 가시거리가 너무 좋아 산과 나무가 매우 선명하게 보였다. 사진으로는 그윽한 분위기를 모두 담을 수 없었지만 오랜만에 가 본 운문사는 여전히 아름잡고 단정했다. 벚꽃도 만개해서 분홍빛의 화려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운문사 입장료 :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 주차비 : 승용차 2,000원 경차 1,000원 운문사에는 비구니를 흔히 볼 수 있는데, 1958년 운문사에 비구니 전문강원이 개설되어, 차츰 많은 스님들이 모여들어 오늘날은 언제나 200명 이상의 학인들이 공부하고 수도하는 비구니들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운문사 입구의 .. 더보기
햇살 좋은 식목일, 대구 수목원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꽃을 보기 위해 대구 수목원에 갔다. 라떼는 식목일도 빨간 휴일이라 여기저기 꽃놀이를 많이 다녔는데 이 좋은 날을 왜 폐지해버렸을까?? ㅜㅜ (2006년에 공공기관의 주 5일제 도입으로 생산성이 떨어져 경영계의 주장때문에 공휴일을 폐지해 버렸다고 한다.....) 대구 수목원은 원래 쓰레기를 매립하던 땅이었는데, 이 땅을 대구시에서 전국 최초로 생태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1996년 부터 2002년까지 조성했다고 하니 대구 시민들의 공이 많이 들어간 땅이다. 시에서 조성한 부분이라 입장료도 없고 부지는 정말 넓다. 그리고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복지를 제공하는 매우 유익한 장소였다.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입장료 : 무료주차장.. 더보기
비슬산 대형카페 - 카페 비슬 비슬산에 올랐다가 대형 카페를 보고 들어갔다. 카페 비슬 비슬산이 그려진 로고가 인상 깊다. 커피 원두도 3가지나 있어 내 입맛에 맞는 걸로 골라 마실 수 있다. 나는 당연히 탄 맛이 많이 나는 묵직한 원두로 주문했다. 비슬산에 있는 카페 중 제일 세련된 곳이 아닐까? 최근 아이를 돌보며 집에만 있다 보니 새로운 공간, 세련된 공간, 눈이 즐거운 공간을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하지만 집은 매우 한정된 공간이다. 아이를 키우기에 새로운 인테리어를 해볼 수도 없고, 전셋집이라 못이라도 하나 잘 못 박았다간 큰일 난다. 이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이면 카페를 찾아다니곤 한다. 그러다 찾아낸 카페가 세련되거나 내 취향이면 기분이 정말 좋다. 이런 공간들을 내가 사는 공간에도 적용할 순 없을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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