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함과 여유로움의 진수를 담다!
처음 키워도 두 번째 키우는 것과 같은 효과
먹놀잠에서 훈육까지,
똑개육아 올인원
김준희 (로리) 지음
꿀잠자는 아이를 위하여!
아이에게 셀프 수딩 능력을 만들어 주자.
셀프 수딩이란, 자기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자신감, 문제 해결 능력, 사회 적응 능력 과도 연관이 있다.
아이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깊은 잠 - 얕은 잠 - 약간의 깸 등을 반복하는데
아이들은 이스킬을 배워야 한다.
5개월~3세 아기
도움이 되는 잠연관 만들기
: 잠친구 인형, 이불, 앞뒤로 조금씩 바운싱을 주다가 잠들기 전 내려놓기
화이트노이즈, 혹은 자연의 소리 밤새 틀어두기, 손을 빠는 것
아이 자신이 좋아하는 자세로 움직여서 잠자세 잡기
자기 잠자리에서 혼자 노래하거나 자기 자신에게 말하며 잠들기
똑게 대원칙!
깨어있을 때 내려놓기
특히 5개월 이후에는 '눕다' 잠연관이 꿀잠 능력을 선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0~4개월 꿀잠 선물 전략
1. 밤, 낮 구분해주기
아기에게 낮에는 간접적으로 해를 많이 보여준다.
아이가 일어났을 때는 커튼을 걷어버리고, 굿모닝 송을 불러준다.
그리고 낮 동안 적정 수유텀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수유를 해준다.
낮에는 주로 거실에서, 밤에는 방에서 시간을 보낸다.
밤에는 아이가 깨어있다고 하더라도 집안의 모든 등을 낮춘다.
그리고 아기를 저녁 7시~8시에 재우도록 노력한다.
6~8주가 되면 저녁 6~7시에 밤잠을 시작할 수 있고 밤잠도 길어진다.
아이들은 11시간~12시간의 밤잠이 필요하다.
아기 꿀잠 재우기 필수템 : 스와들업, 화이트노이즈, 공갈젖꼭지
<똑게명언>
말을 우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 먹는 건 스스로 먹어야 하듯
잠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잠환경 조성을 잘하고, 잠연관을 잘 만들어
잠의 세계에 아기를 데려갈 수는 있지만, 잠을 자는 건 스스로 스르륵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4개월까지 설사 그렇게 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4~5개월이 되었다면
이제 잠의 지휘봉은 아기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그것이 건강한 애착이라고 생각한다.
혼자서도 잘노는 아이를 위하여
함께할 때 엄마의 기분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에게 24시간
헌신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자. 아기들은 혼자 놔둬도 배울 것을 배운다.
아이에게 특정 자극을 꾸준하게 줘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엄마도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똑게 포인트!
평범한 물건을 관찰하는 아이의 능력을 절대로 과소평가 하지마라
집 안에서 아이가 혼자 놀고 있더라도 사실 주변의 관찰할 물건들은 많다.
아이가 자유롭게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자.
이것이 아이들의 두뇌를 더 발전시켜 준다. 교육적인 뭔가를 해줘야만
한다는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 지자.
1. 심심해 하면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심심하다고 느끼는 아이는 항상 누군가가 다음 해야 할 놀이를 알려주기까지
기다리고만 있는 수동적인 아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한번도 창의적으로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걸 배운 적이 없는 아이라 할 수 있다.
2. 자연과 함께 활기찬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그저 집 앞 화단에서도 아이는 귀중한 자극이 된다.
3. 아이가 몰두해 있을 때 방해하지 마라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다. 아이가 뭔가에 심취해 있을 때
그 관심에 초점을 둔다.
놀기위한 육아 필수템 : 범보의자, 쏘서, 점퍼루, 범퍼매트+울타리
엄마는 조수석에 아기는 카시트에
아기는 무조건 카시트에 태우고, 아빠는 운전석에 엄마는 조수석에 앉는다.
엄마가 운전에 능숙하다면 처음부터 아기를 뒷자석 카시트에 태우고 운전해본다.
육아는 장기전이다. 아기는 무조건 카시트에 태워야 한다.
처음에 잘 적응을 못하더라도 시간이 해결해 준다.외출시 3~4번만 해보면
아기도 적응하기 때문이다.
육아는 꿀잠 프로젝트와 혼자 노는 기회를 적절하게 줌으로써 아이도
엄마도 좀 더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아이를 처음 키우면, 아이를 최상위로 맞춰추기 때문에
아이가 오히려 엄마에게 많이 의존하여
모험심, 탐구심, 창의력 등을 키우기가 어렵다.
현명한 선에서 적당히 아이에게 진전 도움이 되도록 키워보자.
아이도 여러사람에게 맡겨보고 상호 작용을 연습해 볼 수 있도록하고
행후 4주부터는 조금씩 밖에 나가 세상에 적응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
애 낳기 전처럼 가능하면 행동의 제약을 많이 두지말고 자유롭게 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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