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바느질 태교를 열심히 하고 있다.
옹아리닷컴에서 사은품으로 준 딸랑이 2개 세트를
이틀 만에 만들었다.
딸랑거리는 소리도 나고 삑삑 소리도 나서 그럴싸하다.
뽀야 베이비에서 구매한 짱구베개도 거의 3일 만에
다 만들었다.
오가닉 미키 아기 생쥐 구름 짱구베개
22,000원으로 키트 구매해서 만들었다.
지금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10% 세일해서
19,900원이다.
코로나로 태교 수업을 들어 볼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
어쩔 수 없이 DIY 키트로 바느질 태교라도 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이런 DIT키트 만들기가 동영상으로도
충분히 잘 설명해줘서 매우 만족스럽다.
아기가 태어나고 아장아장 걸을 때쯤에는
제발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32주 차에 맞은 백일해 예방 접종
남편도 같이 맞아야 한다고 해서 1인당
50,000원을 주고 맞았다.
이것저것 예방접종 맞을게 참 많은데 그 비용도 만만치가 않다.
주변에선 맞지 않은 경우도 있었지만
알게 된 이상 괜히 불안해서 맞게 되었다.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부스트릭스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았는데,
부스트릭스는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이렇게 3가지 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파상풍 : 파상풍균은 신경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근육을 마비시키고, 연하곤란(삼킴장애), 기도폐색,
전신 과반사 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디프테리아 : 디프테리아균은 인두와 편도에 염증을
일으켜 호흡장애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기도폐색,
심근염을 방생하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도 있다.
백일해 : 백일해균은 호흡기 염증을 일으켜 심한 기침 발작을
유발하며, 이러한 증상은 수주 간 지속될 수 있다.
또한, 폐렴, 경련, 뇌손상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와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 등에서
신생아와 영아의 백일해 예방을 위해
임산부와 신생아를 접하는 사람에게 백일해 백신을 권장한다고 한다.
보건소나 다른 산업보건협회 등에서 맞으면
3만 원대로 맞을 수 있다고 하니 다시 알아보고
부모님에게도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게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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