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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한옥카페 -창녕 노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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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마음대로 다닐 수 없는 요즘은 캠핑이나 차박이 대세다.

 

이에따라 카페도 점점 인적이 드문 공간에 큰 규모로 자리잡은 카페들이

 

속속 생기고 사람들은 이런 카페를 선호해서 아무리 멀어도 찾아간다.

 

나도 창녕에 한옥으로 만든 꽤 큰 규모의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한옥이면서, 한 테이블 당 공간도 모두 분리되어 있어 아기를 데리고 가도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카페였다.

 

 

 

 

 

 

 

 

창녕 카페 노리

055-521-0015

창녕군 부곡면 노리2길 7-20

10:00~21:00 , 휴무 수요일

 


차로 굽이굽이 산길로 네비게이션이 계속 안내하길래

 

이렇게 안 쪽까지 사람들이 찾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휑한 곳에 한옥카페만 덩그러니 있다.

 

평일 오후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주말이면 사람들이 꽤 북적이는 카페였다.

 

드라마에서나 보는 한옥이 멋드러진다.


 

 

 

오랜만에 이런 공간에 오니 기분이 새롭고 신선하다.

 

한적한 공간에 있어서인지 더 현실감이 떨어진다.

 

베이커리류는 아랫층에서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미리 사서 올라간다.


 

 

 

2층도 멋지지만 이 공간에 동그란 한옥 문이 멋있다.

 

이곳이 포토존이다. 나무가 멋있게 나무문의 형태에 따라 휘어졌다.


 

 

 

빵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식빵이 이 베이커리의 메인 메뉴인 것 같아 블루베리잼이 든 식빵을 골랐는데,

 

블루베리 잼도 많고, 블루베리가 씹기도 해서 새콤달콤 맛있었다.


 

 

 

나무냄새도 나고, 뭔가를 태우는 냄새도 나는 한적한 한옥카페.

요렇게 사진도 남겨본다.

 

 


입구에 줄줄이 늘어선 장독대

사장님이 살고 있는 공간도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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