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먹으러 세번이나 갔던 맛집, 효돈까스

양산에서 꽤 유명한 돈까스 맛집이 있다.

 

처음에는 외관이 깔끔해서 우연히 들렀다가

 

손님이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맛을 보고나서는 한번 더 놀랐다.

 

평일에도 코로나에도 줄 서서 먹는 양산의

 

돈까스 맛집 효돈까스

 

 

 

 

주소 : 경남 양산시 물금읍 백호로 46

 

전화번호 : 055-367-2521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4:30 ~ 16:30

 

※ 특이사항! 포장해갈 수 없고 배달도 안됨 ㅜㅜ

 

하지만 먹고 남은 음식은 포장해 갈 수 있음.

 

효돈까스는 하루 식자재 준비 2번에 기름 교체 2번

 

그리고 메뉴별 한정판매 시스템으로 더 신선하고

 

깨끗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고 한다.

 

모든 팬요리는 올리브유 치즈도 모조치즈가 아닌

 

100%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고 김치, 쌀, 고기는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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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가, 특히 돈까스 소스가 정말정말 맛있었고,

 

돈까스 크기는 더 놀라웠다.

 

처음에는 효돈까스와 볶음우동 세트인

 

커플세트를 시켜 먹었고,

 

그다음 번에 갔을 때 치즈돈까스를 먹어봤다.

 

그런데 역시 오리지널 효돈까스가 제일 맛있었고,

 

제일 최근에 다시 갔을 때에는

 

효돈까스에서 제안하는 돈까스햄버거를 만들어 먹어보았다.

 

크기가 커서 항상 남겼기에

 

이번에는 돈까스 1개만 시키고 버거와 새우튀김을

 

추가로 시켜먹었다.

 

역시 오리지널 효돈까스의 맛은 배신하지 않았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사이드로 나오는 소스와 샐러드를 넣은

 

단순한 햄버거 였는데도 정말 맛있었다.

 

집에서도 빵과 돈까스만 있으면 만들어서

 

먹어봐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효돈까스의 데미그라스 소스는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다.

 

이 소스는 5시간동안 끓여 만든다고 하는데, 그 정성만큼의

 

맛이 느껴지는 듯하다.

 

둘이서 한개도 다 먹지 못하고 심지어 새우튀김은

 

아예 맛도 못보고 그대로 집에 싸왔다.

 

양도 넉넉하고 맛은 더 기똥찬 돈까스 집이다.